[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KG모빌리티(003620)가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 ‘2024 화천산천어축제’와 손잡고 즐거운 겨울나기에 나선다. 축제 현장에 KG모빌리티(KGM) 대표 차량을 전시하고, 경품으로도 제공하는 등 차량도 알린다.
KGM은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최문순 화천군수, 축제 주최인 재단법인 나라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2024 화천 산천어축제 후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2024 화천 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6~28일 23일간 열린다. 산천어 얼음낚시 및 산천어 맨손 잡기뿐만 아니라 △루어낚시 △집라인과 눈썰매 △얼음 축구와 컬링 △피겨스케이트 △얼음썰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KGM의 후원은 지난 2014년부터 9년째다.
KGM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소형 SUV 티볼리 1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 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렉스턴 스포츠 쿨멘 등 차량도 전시한다.
KGM 관계자는 “매년 겨울이면 해마다 100만명 이상 찾는 세계 4대 겨울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계절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좀 더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 KG모빌리티(KGM)가 지난 27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2024 화천 산천어축제’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의호(횐쪽) KGM 중부지역사업본부장, 최문순 화천군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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