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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최계운(67·인천대 명예교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교육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6·1 지방선거에 대비해 시민의 교육감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투명한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것이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펀드 투자자에게는 투자 원금과 함께 연 3%의 이자를 제공한다. 펀드계좌 입금일부터 상환일까지의 날을 일할로 계산해 지급한다. 환급 예정일은 8월10일이다.
교육펀드 가입을 희망할 경우 비펀드 홈페이지에서 ‘최계운’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펀드 가입 뒤 자동으로 차용증이 발급된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지난달 24일 인천범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협의회에서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로 선정됐다. 이어 이달 3일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박승란 전 교장, 이대형 인천교총 회장과 원팀 구성을 선언하고 선거대책본부를 새로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