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골든블루는 임직원이 지난 18일 올 들어 두번째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헌혈자 수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 불균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도움을 주고자 나선 것이다.
올해 4월 처음으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시행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부산 센텀 사무소가 위치한 해운대구 센텀 사이언스파크 빌딩 앞에 헌혈 버스를 배치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골든블루는 올해 2차에 걸친 헌혈 캠페인으로 모인 헌혈증을 연말에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기부해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값진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며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발전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규모를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0년 동안 골든블루는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청년 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역량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잠재 능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You & I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