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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州)의 레이크찰스 시(市)에 건설되는 이 플랜트는 연 70만 톤의 에틸렌글리콜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계약금은 총 8억 달러(약 9431억원) 규모다. 삼성엔지니어링은 CB&I와 공동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 삼엔이 4억 3000만 달러(약 5069억원)에 해당하는 설계와 구매를, CB&I가 3억 7000만 달러(436억원)에 해당하는 시공을 맡는다. 이 시설은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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