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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동행-스마트 에이징’ 캠페인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인천 중구 ‘SKY 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19’에서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되는 ‘행복 버디 기금’과 입장 수익금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SK텔레콤이 ‘SK텔레콤 오픈 2019’가 열리는 인천 중구 내 노인복지관과 사회적 기업 ‘캐어유’와 함께 손잡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운영 기금과 스마트기기를 지원하고 캐어유는 전문 치매 진단 프로그램을, 지자체는 장소 제공과 함께 자원 봉사단을 운영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지역사회, 사회적 기업 등과 캠페인의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15일 인천 중구 노인복지관에서 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 특강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티맵택시 부르는 법, 티맵 지도 보는 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 기기 활용법을 익혔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그룹장은 “지역 사회가 겪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적 기업과 행복 동행을 지속 시행하고 확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