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이색 시무식..양띠 임직원 사진촬영

윤주화 사장 "양은 의류사업의 상징, 청의 기운으로 도전"
  • 등록 2015-01-02 오전 11:14:20

    수정 2015-01-02 오전 11:14:20

제일모직 패션부문 윤주화 사장과 노사협의체인 미래공감협의회 사원대표, 양띠 임직원들이 ‘청양의 해’를 맞아 2일 수송 사옥에서 ‘다짐 2015’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제일모직(028260)은 새해 첫 출근날인 2일 윤주화 사장과 노사협의체인 미래공감협의회 사원대표, 양띠 임직원 등이 함께 ‘다짐 2015’ 이색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일모직은 이날 수송사옥 로비 1층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새해 첫 출근한 임직원들의 개인·단체 사진을 촬영해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새해 팀별 목표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靑羊)의 해’를 기념하는 양 인형과 양 모양 머리띠 등 다양한 소품이 더해졌다.

윤주화 제일모직 사장은 “양(羊)은 고급 직물 원단의 원료이자 의류 사업의 상징”이라며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임직원들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청(靑)의 기운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함께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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