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새책)대한민국 3040들을 위하여

  • 등록 2008-12-12 오후 1:50:01

    수정 2008-12-12 오후 1:50:01

[이데일리 편집부] 


부동산 대폭락 시대는 없다

부동산이 대폭락하는 시대는 결코 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되어 화제다.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로 시작된 작금의 금융위기가 대한민국의 부동산을 대폭락 시킬 것이라는 시나리오에 과감히 반기를 든 것. 부동산富테크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저자 김경우는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대폭락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고 단언하며 시장에 휘둘리지 말고 내 집을 지키기 위한 냉철한 진단과 전략을 세워야함을 강조한다. 그는 이렇게 단언하는 이유로 대한민국의 탄탄한 팬더멘털과 정부의 강력한 의지, 미국을 비롯한 세계각국의 공조체제로 작금의 위기가 장기화 되지 않을 것 이란 전제를 든다.  그는 오히려 지금이 부동산 투자의 적기일수있다는 판단도 서슴없이 내뱉으며, 절대 현실이 될 수 없는 대폭락 시나리오의 허상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길 권한다.
▲ 대한민국 부동산, 대폭락은 없다 ▲폭등의 씨앗, 규제완화책 대해부 ▲ 2010 부동산 대반등을 준비하라 ▲ 대반등을 준비하는 부동산투자의 핵심 포트폴리오 (김경우 지음/ 한스미디어 출판/ 1만 2천원)


대한민국 3040 노후재테크 독하게 하라

저성장․고물가․고환율의 삼대파도와 스태크플레이션의 충격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주축을 이루는 30~40대가 휘청이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노후준비를 하고 있을까? 이 물음에 대다수의 대한민국 3040세대들은 머리를 가로 젓는다. 주택마련 또는 주택확장으로 인한 대출금 상환, 높은 사교육비 지출 등으로 정작 자신들의 노후준비에는 소홀하게 되는 것이 현실. 저자 이기수는 이런 근시안적 사고를 지닌 대한민국 3040세대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예전처럼 자녀나 국가가 노후를 보장하던 시대는 끝났다. 대한민국 30~40대여, 더 이상 노후재테크를 소홀히 하지 말고 자신의 노후를 위해 투자하자’ 라고 주장하는 것. 이를 위해 저자는 늦어도 30~40대부터는 실질적인 노후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실질적인 대안으로 지금부터 준비해 앞으로 50년 동안 경제적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재테크 노하우를 전해준다. 이 책은 3040세대의 현주소와 재무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알뜰살뜰 돈을 모아 부를 크게 불릴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이기수 지음/ 미르북스 출판/ 1만 4천8백원)


필리핀에서 부자로 살아라

요즘 30~40대에게 필리핀이 새로운 이민선호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풍요로운 여과생활과 자녀교육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특히 많은 한국인들이 필리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필리핀이 영어권 나라라는 것. 국민 80% 이상이 기본적인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필리핀은 자녀의 조기 유학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구미를 충족하기에 충분하다. 이런 관심을 반영하듯 필리핀에서 새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줄 생활안내서가 발간됐다. 이 책은 실제 7여년을 필리핀에서 살고 있는 저자가 경험에서 우러난 꼭 필요한 생활정보들을 꼼꼼하고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필요한 부분을 그때그때 찾아서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분류해 놓은 이 책은 ▲제1부-생활(지역별 특징, 은행 시스템, 비자 종류, 집과 차, 학교, 레저) ▲제2부-경제 활동(기초 상식, 직원 관리, 수익, 법인 설립, 사업 아이템, 쇼핑몰과 상가 건물) ▲제3부-필리핀 도시별 한인 사업영역 현황, 메트로 마닐라의 지역별 특징 등을 소개한다. (김남휘․김하철 지음/ 미래와경영 출판/ 1만 5천원)


일본이 선진국이라는 거짓말

‘일본은 과연 선진국일까?’ 우리가 당연하게 선진국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일본이란 국가에 대해 저자 스기타 사토시는 ‘일본은 선진국이라기보다는 개발도상국에 가까우며, 분야에 따라서는 오히려 후진국이다’라고 주장한다. 1966년 일본을 방문한 보부아르가 “일본은 풍요롭지만 국민은 빈곤하다.”라고 한 말을 인용해 그때의 일본과 지금의 일본은 전혀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 그는 오히려 생활수준이 나아지기는커녕 빈부격차는 극단적으로 벌어지고, 많은 국민들은 먹고 사는데 급급해 졌다며 결코 일본은 선진국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또 그는 선진국의 조건이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교육적으로 일류의 수준에 들어가야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일본은 일정 분야에서 후진국보다도 낮은 낙제점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 여성, 환경, 아동, 국민을 배려하는 정책 ▲타국을 위협하지 않는 자세 등은 최하위점수를 받고 있다는 것. 이에 저자는 일본이 선진국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먼저 국민생활을 중시하고, 여성이 처한 악조건을 개선해야함을 강조한다. 또 아동을 경쟁적 환경에서 해방시키고 정치, 행정, 사법의 활동이 국민의 권리, 이익을 존중하는 민주주의적인 길을 걷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스기타 사토시 지음/ 말글빛냄 출판/ 1만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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