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성택 신임 산업부1차관…다재다능 ‘정통관료’

대통령실 정책비서관·산업비서관 역임
“실물경제 활력 불어넣을 적임자”
  • 등록 2024-08-02 오후 12:44:37

    수정 2024-08-02 오후 12:44:37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산업통상자원부 신임 1차관에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을 내정했다.

박성택 신임 산업부 1차관.(사진=연합뉴스)
박성택 신임 차관은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관료 출신으로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과 산업정책비서관을 연이어 맡았다.

박 차관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행정고시 39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에서 전력산업과장, 장관비서관, 무역정책과장을 거쳐 승진했다. 이후 투자정책관, 에너지산업정책관, 산업정책관, 주미합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무역안보정책관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1월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으로 발탁된 데 이어 같은 해 5월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산업·통상·에너지 정책을 조율했다.

박 차관은 정책에 정통하고 다재다능한 아이디어맨으로 추진력이 강하면서도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 대통령실은 “수출·투자 촉진, 첨단산업 역량 강화, 공급망과 경제안보 확립 등 산업 분야 국정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경남 거제(55) △서울대 공법학과 △행정고시(39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비서실장·무역정책과장·투자정책관·에너지산업정책관·산업정책관·무역안보정책관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산업정책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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