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타액기반 ‘당뇨측정 시스템’ 임상 돌입 예정

스마트폰 연동 앱까지 개발
  • 등록 2018-12-28 오전 10:07:28

    수정 2018-12-28 오전 10:07:28

당 측정 상용화버젼 리더기.(사진=동운아나텍)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동운아나텍(094170)은 타액기반 당 측정 바이오센서 사업이 임상 시험(전임상 포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 최초 시제품 개발 이후 전임상 및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상용화 버전의 스트립 센서와 리더기를 개발해왔다. 임상시험을 위해선 상용화 버전의 제품을 병원에 제출해야 하는데, 그 개발 및 준비가 끝났다는 것이다.

리더기는 기존 시제품과 달리 발광 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고, 당뇨 수치(데이터)가 무선으로 전송되는 블루투스 기술이 탑재됐다. 따라서 리더기에서 스마트폰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 동운아나텍이 개발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당 수치를 수시로 확인 및 저장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 측정 수치를 스마트폰에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뇨환자부터 정상인까지 각 개인의 건강상태를 직접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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