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외 축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시를 통해 축제의 전통을 이어가는 국내 유일의 축제박람회인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5)’가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올해 박람회에는 그동안 선정된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오감만족 축제박람회’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축제 20주년 기념관 △2015 문화관광축제 특별 체험관 △생태자연 축제관 △문화예술 축제관 △전통민속 축제관 △특산물 축제관 △스포츠ㆍ레포츠 축제관 △축제상품 판매관 △축제 공동체험존 △특설무대 등으로 구성했다.
부대행사로는 문화관광축제 선정 20주년 기념행사 및 특별공연, 축제전문가 초청 국제 심포지엄, 축제마케팅 사례 발표회, 대학생 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준비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년 문화관광축제 워크샵’의 동시 개최한다.
1차 참가업체 마감은 오는 31일까지다. 기간 내에 참가신청을 하는 축제의 경우 20%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그 외 규모할인, 전년도 참가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편 축제 사무국은 축제 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 지역 축제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축제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 홈페이지(www.kfef.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02)6111-8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