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관계자는 31일 "아프리카 지역 판매 거점 역할 수행하고 있는 카이로사무소의 직원들을 인근 두바이 사무소로 대피시키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설립된 포스코의 카이로사무소에는 판매 업무를 수행하는 주재원 2명이 근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설립 초기 단계로 이집트에 대한 수출량은 많지 않으며, 판매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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