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최근 젊은층으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J’의 새로운 동영상 광고로, 신세대 감각에 맞는‘놀이터’편과 ‘노래방’편을 통해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 형식으로 구성됐다.
‘J’를 마시며 어색함을 자연스럽게 풀어가는 내용으로 소비자의 공감을 자아낸다는 목표다. 이번 2편의 동영상 광고에서는 수줍은 사랑을 시작하려는 송혜교, 지현우 커플을 통해 완전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완전 소중한 소주 'J'의 컨셉트로 전달하고 있다.
◇1편 `놀이터`
한적한 놀이터의 그네에 앉아 서로 눈치만 보던 중, 지현우가 어렵게 건네는 첫마디, "우리, 말 놓을까...요?" 지현우의 긴장된 질문을 받아주는 송혜교의 수줍은 대답, "아까 놨잖아...요" 누가 봐도 달콤하고 가슴 뛰는 연애의 시작.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 사이가 궁금해질 즈음...
장면은 2시간 19분전 상황으로 돌아가고, 두 남녀는 둘만의 술자리에서 서로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감정으로 ‘J’를 건배하고 있다.
노래방에서 지현우가 송혜교에게 매력적인 노래실력으로 ‘J에게’를 불러주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지현우가 송혜교 앞에 무릎을 꿇고 마음을 고백하려는 순간 뚝 끊기는 반주음.
실수로 정지 버튼을 누른 송혜교가 귀엽게 당황하고 만다. 노래로 사랑을 고백하는 지현우와 이를 서투르게 받아주는 송혜교...
장면은 1시간 32분전 상황으로 돌아가고, 회사 회식자리에서‘J’를 마시며 비밀스럽게 서로에 대한 느낌을 확인했던 것.
한편, 이번 광고는 오는 24일부터 극장광고와 지하철 동영상,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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