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이 29일 공개한 IR BOOK에 따르면, 현재 SOOP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액티브’ 스트리머 수는 약 1만4000명에 달한다. 이는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많은 스트리머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저들과 공유하며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SOOP은 신입 스트리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신인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1분기에는 신규 스트리머 수가 전 분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2월에는 생애 처음으로 SOOP에서 방송을 시작한 신규 스트리머 수가 6000명을 넘어서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SOOP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소상공인들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이러한 라이브 커머스 활동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SOOP은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OOP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022년 코스닥협회 주관 ‘제14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에서 ‘일자리창출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