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전 부총리, 국가원로회의 신임 상임의장 취임

  • 등록 2024-05-15 오후 6:23:57

    수정 2024-05-15 오후 6:23:57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난 10일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이데일리 DB)
국가원로회의는 지난 1991년 입법·사법부 수장, 종교계 지도자, 언론사 대표, 독립운동 단체 등 각계 주요 인사 33인이 만든 단체다. 당시 참여한 대표적 인물로는 김수환 추기경, 한경직 목사, 서의현 조계종 총무원장 등이 있다.

오명 신임 상임의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체신부·교통부·건설교통부 장관, 데이콤 초대 이사장,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정보기술(IT) 산업 발전의 토대를 닦은 대표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오 신임 상임의장은 대통령경제과학비서관, 체신부 장관으로 재임시에 전국 전화자동화사업을 완성했다. 또 전전자교환기(TDX), 반도체(4MD램), 슈퍼미니컴퓨터 개발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한국 전자·통신산업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반도체산업 육성정책을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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