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청호나이스, 대한민국 혁신대상 '20년 연속' 수상

가수 임영웅이 광고하는 ‘청호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20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우리 기술로 개발한 신기술 및 혁신을 통해 새롭거나 개선을 이룬 제품, 서비스를 선정·시상해 수상기업이 이룬 혁신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그 중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은 2000년 ‘새천년 으뜸상’으로 제정했다가 2002년부터는 ‘대한민국 신기술 으뜸상’, 2013년부터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으로 명칭을 바꿔 운영하고 있다.

청호나이스가 20년 연속 수상한 제품인 ‘청호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는 올해 3월 출시한 제품으로 △오염도 감지 나쁜 공기 실시간 자동 알림 △빠르고 강력한 양방향 흡입 듀얼필터 △생수병보다 가벼운 무게(460g) △최대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고용량 충전배터리 △나뭇잎 부딪치는 소리보다 작은 저소음 취침모드 등이 강점이다.

신문균 청호나이스 환경기술연구소 상무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20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