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은 필러 제조업체인 유스필과의 흡수합병 절차가 마무리 됐으며 이에 따른 합병등기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알에프텍은 지난 6월 히알루론산(HA) 필러 제조업체 유스필의 지분 100% 인수한데 이어 이번에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필러 사업을 본사 사업부로 편입하게 됐다.
유스필의 수익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매출액 35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 24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도 매출액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그는 이어 “유스필이 생산하는 필러는 품질의 주요 결정요인인 저장탄성율, 분해력, 주입력 등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알에프텍은 추후 신규 브랜드 런칭 등을 통해 국내 필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