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서 밀러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연극 ‘시련’이 출판사 민음사와 제휴를 맺고 민음사 독자를 위한 티켓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민음사는 밀러의 대표작 ‘세일즈맨의 죽음’과 ‘시련’ ‘모두가 나의 아들’을 국내에 번역·소개해왔다.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민음사 할인’을 선택해 결제한 후, 티켓 수령 시 민음사가 출판한 도서 중 한 권을 제시하면 누구나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관람자 본인을 포함해 1인 2매에 한해 적용되며, 신분증이나 민음사 출판도서를 지참하지 않을 시에는 차액을 지불해야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배우 이석준, 김재범, 임강희 등이 열연하며 오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