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고용부 관계기관 고위직 평균 재산은 13억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재산 1위..이기권 장관은 7위
  • 등록 2015-03-26 오전 10:09:58

    수정 2015-03-26 오전 10:09:5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고용노동부와 관계기관의 고위직 평균 재산은 12억 9257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10억원 이상 재산가는 7명이었고 8명은 2억~8억원대 재산을 보유했다.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었다. 박 이사장의 재산은 33억 9268만원으로 집계됐다. 박 이사장은 8억 5022만원 상당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소재 건물과 8억 2457만원 상당의 경기 포천 중리 토지, 16억원 정도의 예금을 보유했다.

그 뒤를 고영선 고용부 차관(25억 368만원)과 신기창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25억 125만원),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18억 3440만원)이 이었다. 고 차관은 본인 명의로 서울 종로구 내수동 소재 9억 28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배우자 명의로 강남구 논현동 소재 20억 6991만원 상당의 건물 일부를 소유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11억 4715만원으로 평균을 살짝 밑돌았다. 재산 내역은 건물 8억 8600만원, 예금 7억 4383만원, 채무 5억원 등이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로 4억 5200만원 상당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소재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명의로 동작구 흑석동 소재 4억 34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적은 기관장은 박승규 한국장애인공단 이사장으로 2억 3645만원을 신고했다.

고용노동부 고위 관계자 재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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