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095720)은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49억95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7% 감소한 1730억1100만원, 당기순손실은 63억9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학습지와 전집 부문 등 주요 사업 부문은 실적이 양호했지만, 단행본과 영어사업 부문에서 손실이 큰 편이었다”라며 “현재 적자 영어학원에 대한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고, 부실 요인을 제거하는 등 기존 사업부문을 내실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진 여파가 당분간은 있을 수 있겠지만 내년부터는 적자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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