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디지털케이블TV 쇼’ 대전서 4일 개막

4일~7일까지 나흘간 대전 컨벤션센터서 개최
케이블TV망 이용 첨단 서비스 시연
대규모 시청자 초청 행사 마련
  • 등록 2009-06-01 오후 12:46:03

    수정 2009-06-01 오후 12:46:03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케이블TV 업계 최대 행사인 `KCTA 디지털케이블TV쇼`가 오는 4일 대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와 대전광역시의 공동주관, 복수 케이블TV사업자(MSO)인 CMB의 주최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방송통신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컨퍼런스와 디지털케이블방송의 새로운 서비스와 다채로운 HD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행사로 꾸며진다.

4일 오후에 열리는 컨퍼런스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이병기 상임위원과 일본 최대 MSO 토모유키 모리즈미 회장(Tomoyuki Moriizumi CEO & President)이 ‘디지털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혁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어 총 27개 세션에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방송통신 융합과 디지털케이블방송의 미래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

어린이 참여 이벤트 모습
전시관에서는 디지털케이블TV 체험관이 운영되고, 인기케이블TV채널들이 다양한 이벤트들을 펼친다.

전자통신연구원(TRI)가 입체영상 구현이 가능한 3DTV와 1기가급 디지털케이블 송수신 시스템을, 삼성전자는 인터넷 콘텐츠를 TV로 보여주는 위젯 셋톱박스를 각각 선보이는 등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진화된 서비스들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역대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규모 시청자초청 이벤트도 펼쳐진다.

케이블TV 최고의 콘텐츠를 뽑는 ‘케이블TV방송대상’, 고객만족한마당 ‘KCTA CS Fair'이 열리고,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인기가수 초청 축하음악회를 비롯해 CMB가 매년 주최 하는 ‘친친청소년가요제’ 등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행사기간 내내 어린이들은 ‘CMBi 에어랜드’에서 10여개의 에어 바운스 놀이 기구를 계속 이용할 수 있고, 만화영화 상영관도 나흘 내내 문을 연다.

지난해 개최된 `2008 디지털케이블TV쇼` 전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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