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R2`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올해는 스키드러쉬로 캐주얼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낸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 게임은 NHN 제작센터에서 1년6개월에 걸쳐 자체 제작한 게임으로, 캐주얼 레이싱게임에 차량 육성· 임무 수행· 채널전(공성전)· 배틀존 등 MMORPG요소가 결합됐다.
이번 공개서비스에는 라이센스 제휴를 통해 다임러크라이슬러사의 지프와 크로스파이어 외 45개 차종이 등장한다. 공개시범서비스 후에는 채널전과 게이머의 자동차 외형과 성능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 상점인 스키드샵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황 센터장은 "네오위즈의 레이시티와는 레이싱게임의 파이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경쟁 게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