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산업과 소프트웨어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설계됐다.
XaaS(Everything as a Service)는 각 산업의 제품, 기술, 프로세스를 디지털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사업 모델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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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프트웨어는 기업이 단일 소프트웨어로 기후 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종 산업군 전체에 적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로 개발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후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여 기후 공시 의무화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케이웨더의 기후리스크 분석 소프트웨어는 보험업, 금융업, 제조업, 유통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며 “기후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큰 업종을 구분해 범용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