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우체국금융개발원(이하 금융원)은 지난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윤리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우체국금융개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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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모두가 발전하기 위한 나의 생각’을 주제로 세대간 문화충돌에 의한 갑질발생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에 대하여 기관장이 직접 교육함으로써 임직원의 올바른 윤리의식 확립에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유대선 우체국금융개발원 원장은 “공정과 상식의 원칙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리더 기관이 되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원은 올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윤리헌장 선포식 개최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간담회 △청렴시민감사관 활성화 △주요 업무분야 내부통제체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