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 누적 이용자 500만 돌파

알고리즘 특허 획득으로 정확성↑
부동산 정보 자동수집으로 편의성↑
  • 등록 2023-11-06 오전 9:53:09

    수정 2023-11-06 오전 9:53:09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은 플랫폼 출시 1년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뱅크몰은 주택담보대출 비교에 특화된 핀테크 플랫폼이다. 전체 제휴 금융 상품 189개 중 175개가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대출비교 알고리즘과 관련된 특허 4종을 획득하며 정확성을 끌어올렸고 그 결과 신청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실행률은 20% 내외로 업계 평균을 상회한다. 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정보 자동 수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복잡한 입력 과정을 단축시켰다.

뱅크몰 관계자는 “올해 온·오프라인 대출모집인 연계 서비스와 예·적금비교 혁신금융 서비스에 지정되었다. 해당 서비스 출시를 위한 개발·기획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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