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자사의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가 V6.2 ‘금단의 기억’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어둠에 잠긴 ‘제13세계’로 차원을 넘어 감춰졌던 금단의 기억’의 다가서는 신규 시나리오가 핵심이다. 신규 인스턴스 던전 ‘트로이아 궁정’도 오픈했다.
또한 신규 연대기 퀘스트 ‘판데모니움’ 및 신규 레이드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연옥편’ 및 신규 레이드의 영웅 난이도를 추가하고, 신규 환 토벌전 ‘환 마신 세피로트 토벌전’, 신규 외전 퀘스트 ‘타타루의 대박 상점’을 선보였다.
더불어 신규 콘텐츠 ‘무인도 개척’을 공개했다. 무인도에서는 전용 채집 및 제작이 별도 존재해 주요 퀘스트 ‘효월의 종언’을 완료한 모든 이용자가 즐길 수 있다.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기존 베타 버전으로 공개됐던 ‘모험가 카드’의 정식 업데이트를 진행해 신규 장식, 소개말 편집 기능, ‘초상화’에 사용 가능한 동작, 장식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신규 감정 표현, 신규 탈것, 신규 패션 소품, 하우징 아이템을 추가하고 스킬 종류 및 사용 순서 개선, 제작 수첩의 이용자환경(UI) 편의성 개선, 채집가 및 제작자 화폐 최대 소지량 상향, ‘환상의 옷장’ 환영 의상 수 상향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