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모두 28개 단지, 1만 5956가구다.
서울에서는 마지막 공공택지지구인 구로구 항동지구에서 2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우남퍼스트빌 337가구(6블록)와 제일풍경채 345가구(7블록)가 이달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에서는 동탄2신도시·김포한강신도시·옥정신도시 등 공공택지지구와 하남 감일지구·시흥 장현지구·시흥 은계지구 등 보금자리지구 등에서 25개 단지, 1만 497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하남 감일지구에서도 연내 첫 민간 분양 단지가 나온다. 하남 감일지구 B6·C2·C3블록에서 하남포웰시티 3개 단지, 2603가구가 이달 분양한다.
고양 향동지구에서는 A3블록에서 1059가구, 고덕국제신도시에서는 A16블록에서 613가구 규모의 1개 단지가 각각 올해 마지막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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