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버나인, 테슬라 외장재 공급 매력 부각↑

  • 등록 2017-03-21 오전 9:11:50

    수정 2017-03-21 오전 9:11:5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파버나인(177830)이 글로벌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에 외장재를 공급하면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파버나인 주가는 전일대비 5.70% 오른 6300원을 기록 중이다. 자동차 부문으로 사업이 확대된 점이 긍정적이라는 증권사 평가에 관심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상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버나인은 이달부터 테슬라 모델 S·X 창틀 크롬 몰딩을 공급해 자동차로 사업 영역이 다각화됐다”며 “무인자동차 서비스 확산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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