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시회, 건설산업 발전 정책포럼 개최

  • 등록 2013-04-24 오전 11:29:23

    수정 2013-04-24 오전 11:29:23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시의회 건설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23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건설산업발전을 위한 정책포럼’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건협 서울시회가 추진해 온 ‘글로벌 톱5 서울그랜드 플랜’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건설업계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도시인프라 지속 확충 및 중단·지연사업 정상화 △공기연장에 따른 추가비용 공사비 반영 △발주기관의 자의적 공사비 삭감 관행 개선 △실적공사비 제도 개선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 발주 목표치 철회 △분리발주 활성화 반대 △서울시 대금e바로 시스템 개선 △공공관리제 및 정비사업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박종웅 건협 서울시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 복지도 결국은 건설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담보하고 시민의 편의를 위한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는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춘수 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정책포럼이 서울의 미래 건설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계의 현실을 이해하는데 유익한 계기가 됐다”며 “서울을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지난 23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건설산업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을 열고, ‘글로벌 톱5 서울그랜드 플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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