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10만원대 '포르투나 캐시미어' 라인 출시

일반 울 소재 대비 보온성 8배 높아
섬유 밀도 높여 부드러운 촉감 장점
캐시미어 가격 10만원 후반 접근성 높여
  • 등록 2022-10-14 오전 10:12:12

    수정 2022-10-14 오전 10:12:41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308100)이 가을·겨울(F/W) 시즌을 겨냥해 방한과 활동성을 강화한 ‘포르투나 캐시미어’ 스웨터 라인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포르투나 캐시미어’ 라인. (사진=까스텔바작)
프랑스어로 ‘행운’이라는 뜻을 지닌 ‘포르투나’라는 네이밍에는 캐시미어 소재가 주는 따뜻함과 편안함으로 경기력을 방해하는 추위를 이겨내고 골프장에서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까스텔바작은 골프웨어 제품군 중 니트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캐시미어 니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고가의 브랜드에서 높은 가격대로 형성된 제품이 대부분이라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점을 고려했다. 이에 선기획을 통해 고급 캐시미어 소재의 골프 스웨터를 10만 원대 후반에서 20만 원대에 이르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포르투나 캐시미어 라인은 혹한기 라운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보다는 캐시미어 소재 본연의 따뜻함과 포근함에 초점을 맞췄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울 소재 원단보다 8배 이상 보온성을 높였고 섬유 밀도도 높여 천연 양모 소재 특유의 가슬 거리는 촉감 대신 부드러운 터치의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가벼운 중량감과 함께 신축성이 뛰어나 스윙과 같은 큰 동작 등에 제약 없이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울 소재가 적절한 비율로 혼방돼 캐시미어 소재 단점인 필링(보풀) 현상도 최소화했다.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포르투나 캐시미어’ 라인. (사진=까스텔바작)
포르투나 캐시미어 라인의 첫 시즌 콘셉트는 ‘프렌치 프레피’로 트렌디하지만 절제되고 시크한 디자인을 즐기는 프렌치 특유의 감성을 담아냈다. 기존 까스텔바작의 디자인과 달리 다른 의상과 매치가 쉬운 에센셜 컬러에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라운드넥, 터틀넥, 브이넥 스웨터부터 카라 장식의 니트웨어, 카디건 등 아이템이 다양해 가을에는 아우터로, 겨울에는 이너로 활용하며 트렌디한 골프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용은 다섯 스타일, 남성용은 네 개의 스타일로 컬러도 각각 18개와 15개에 이른다. 까스텔바작의 하의는 물론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라이프스타일 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날씨에 접어들면서 니트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 선보이는 ‘포르투나 캐시미어’ 라인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접근성을 높여 골프를 사랑하는 누구나 필드 위 찬 바람에 영향 없이 따뜻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까스텔바작은 지난 9일 마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팀까스텔바작’의 함정우 프로가 준우승, 윤성호 프로가 3위를 달성한 쾌거를 기념해 이달 23일까지 전국 까스텔바작 매장에서 브랜드데이를 진행,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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