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쟝마크 세레이쏠 우버이츠 아시아 영업총괄 대표와 정윤규 CJ푸드빌 전략기획담당 상무가 제휴 협약 체결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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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Uber Eats)가 외식문화 기업 CJ푸드빌과 제휴해 우버이츠를 통해 CJ푸드빌 인기 레스토랑 음식을 더 가깝게 만나볼 수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빕스,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주스솔루션 등 CJ푸드빌 주요 외식 브랜드를 모두 우버이츠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푸드빌은 국내 1,5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만큼, 우버이츠의 서비스 지역인 서울 등에서 시너지가 예상된다. CJ푸드빌은 미국 중국 베트남 등 7개국 4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글로벌 배달 앱인 우버이츠와 해외에서도 향후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 우버이츠 - CJ푸드빌 제일제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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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마크 세레이쏠(Jean-Marc Serayssol) 우버이츠 아시아 영업총괄 대표는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 기업인 CJ푸드빌과 사업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CJ푸드빌이 보유한 다채로운 레스토랑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우버이츠를 통해 한 번의 탭으로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버이츠는 숨은 맛집과 소문난 레스토랑의 음식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음식 배달앱으로
작년 8월 출시돼 서울 강남구·이태원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 올 1월 관악구에 이어 3월에 마포, 서대문, 송파구, 최근 종로구 및 종구 지역에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추후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버이츠 앱을 통한 주문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가능하며, 주문 마감 시간은 오후 11시다(용산구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우버이츠는 현재 서울 지역 1,500개 이상의 레스토랑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