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시스템즈, 주요 투자자 자발적 유통물량 제한…“장기 성장 신뢰”

한국투자파트너스, 방산 산업의 성장성 및 회사 기술경쟁력 긍정적 평가
  • 등록 2024-08-20 오전 9:53:04

    수정 2024-08-20 오전 9:53:0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교보12호스팩(421800)과 합병을 진행하고 있는 RF시스템즈(대표이사 한기우)는 주요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협의하여 유통물량 제한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한국투자 바이오 글로벌펀드, 한국투자 SEA-CHINA Fund, 한국투자 광개토투자조합 총 3개 펀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RF시스템즈의 상장 첫 날 유통가능한 주식 비중 10.3%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방산 산업의 성장성과 RF시스템즈의 기술력에 대해 장기적 신뢰를 바탕으로 합병상장 후 1개월 간 유통물량을 제한할 것을 약속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상장 초기 유통가능물량은 기존 대비 10%포인트 감소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RF시스템즈 관계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자발적 유통물량 제한 약속을 통해 원활한 합병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각에서 오버행 이슈가 언급되고 있지만 이번 결정으로 해당 부분이 일부 해소되었다고 판단한다“며, ”전방 산업과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다른 기존 기관투자자들도 추가적인 자체 유통물량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