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다, 상장폐지 앞둔 정리매매 첫 날 '급등'

  • 등록 2020-07-08 오전 9:29:16

    수정 2020-07-08 오전 9:29:1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모다(149940)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개시 첫 날 급등하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모다는 직전 거래일 대비 158.06%(245원) 오른 4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지난 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의 주권에 대해 오는 10일 상장폐지를 결정, 이날부터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이 회사는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회사 측은 지난 7일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 결정 무효 확인 청구의 소를 제기하며 상장폐지 결정에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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