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발전 위한 전문가 그룹 발족

애니메이션 업계 전문가 140명으로 구성
  • 등록 2009-09-23 오전 11:16:28

    수정 2009-09-23 오전 11:16:28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가 조직이 만들어진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원제 의원은 24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아시아 최고의 애니메이션 창의 기지’로 만들기 위해 발족된 `애니메이션 진흥 포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족되는 `애니메이션 진흥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한국애니메이션학회 등의 전문가 140여명으로 구성됐다.

허원제 의원은 "전세계 문화콘텐츠산업에서 미국의 비중은 40%, 일본은 10%에 육박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2%를 조금 넘는 수준"이라며 "현재의 우리 육성 지원 정책은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동력으로 삼기에는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올해 정부 총 예산 대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 0.8% 수준을 1%로 높이고, 문화부 예산대비 문화산업부문 예산 규모 역시 15.3%에서 20%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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