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금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LG생명과학은 지난 2002년 8월 LG(003550)로부터 분할되는 과정에서 1000억원(제1회 무보증사채, 2002년 6월 발행)의 채무를 이전 받았다. 그리고 이 채무의 만기에 맞춰 3년마다 회사채를 차환 발행(롤오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연구 승인을 받은 LG생명과학은 매년 500억원이 넘는 비용을 연구개발(R&D)에 쓰고 있다. 하지만 1000억원 가량의 금융자산과 그룹의 지원 의지를 감안할 때 재무부담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2007년 말 현재 부채비율은 57%, 신용등급은 'A(안정적)'이다.
(이 기사는 20일 오전 11시5분에 유료뉴스인 '마켓프리미엄'을 통해 출고된 기사를 재출고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