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기 초등학교야구대회 5일부터 개최

  • 등록 2016-09-02 오전 9:55:21

    수정 2016-09-02 오전 9:55:2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딜라이브(대표 전용주)가 개최하는 ‘딜라이브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5일 개막한다.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이 대회는 2004년 출범해 올해 13회를 맞았다. 첫 시합은 서울 광진구에 있는 구의 야구장에서 열리고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총 24개 학교가 4개조로 나눠 9월 29일까지 예선을 치른다. 각 조 상위 3개팀이 10월 4일부터 결선토너먼트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10월 7일 오후 1시에 열린다.

딜라이브는 5일 펼쳐지는 효제초등학교와 둔촌초등학교의 개막전과 다음달 7일 열리는 결승전을 MBC SPORTS+와 딜라이브 지역채널 ‘서울경기케이블TV ch1’에서 동시 생방송한다. 8강과 4강은 서울경기케이블TV ch1을 통해 녹화 방송한다.

2011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 대회 출신 선수들이 처음으로 지명되기 시작했고 2017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까지 91명의 이 대회 출신 선수들이 프로구단에 지명을 받았다.

특히 현재 LG트윈스의 주축선수로 성장한 임정우(도곡초), 임찬규(가동초), 유강남(청원초) 선수는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다. 한화 이글스의 주전 멤버로 자리 잡은 하주석(강남초) 선수 역시 2012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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