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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먼저 28일부터 약 한달간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에서 ‘희귀동물 탐구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구성은 △판다 생태 체험, △반딧불이 추억만들기, △동물 친구들 만나기 등 3개 코스로 진행한다. 전문 사육사와 함께 귀여운 판다 한 쌍은 물론, 반딧불이, 가면올빼미,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판다 생태 체험’에서는 지난 3월 국내에 들어온 판다 한 쌍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가 어두운 밤에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사육사와 함께 판다의 신체적 특징, 출생 등 생태 정보는 물론, 주식인 대나무와 간식으로 즐겨 먹는 곡물 빵인 ‘워토우’까지 판다의 먹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동물 친구들 만나기’에서는 레서판다, 가면올빼미,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사진도 찍는 등 특별한 체험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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