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아프리카TV'로 사명 변경..통합 브랜드 구축

  • 등록 2013-03-29 오후 12:29:20

    수정 2013-03-29 오후 12:29:2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소셜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를 서비스 중인 나우콤(067160)은 ‘아프리카티비’로 사명을 바꾼다.

나우콤은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아프리카티비(Afreeca TV)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이는 핵심 서비스명과 사명을 일치시켜 통합 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동시 시청자수 25만명, 일 방문자수(UV) 300만명, 실시간 방송 개설수 5000여개에 달하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의지다.

한편, 게임사업은 최근 게임개발사 블루윈드를 인수해 모바일게임 사업에 대한 성장동력을 추가 확보했다. 연내 12종의 모바일 신작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본 현지법인과 해외 각지 파트너사를 통해 해외 서비스 영역과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변경된 사명은 이날부터 적용되며 주식 상장명을 포함한 각종 정보 변경은 다음달 중순까지 모두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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