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17일 저시력인 재활교육활동, 전국 무의촌 안구검진, 시력저하 방지를 위한 계몽운동을 목적으로 한국실명재단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저시력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신경환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외 재단임원진이 참석했다. LG디스플레이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선진국에 비해 취약한 국내 시력보호사업에 참여, 국내 저시력인 조기치료사업 및 안구예방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시력을 회복할 수 있음에도 인식부족으로 실명에 이르는 사람을 한사람이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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