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OIL, 원유재고 감소 전망에…신고가 경신

  • 등록 2022-06-09 오전 9:39:03

    수정 2022-06-09 오전 9:39:0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3개월 만에 국제 유가가 120달러를 돌파하면서 S-OIL(010950)이 강세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1.67% 상승한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2만2000원을 넘어서며 연중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S-OIL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국제가 유가의 오름세가 뚜렷해지고 있어서다. 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의 배럴당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3% 상승한 122.11달러를 기록했다. 120달러를 돌파한 것은 3개월 만이다.

앞으로 국제 유가가 더 오를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둔화와 중국의 봉쇄 조치 해제로 수요가 늘면서 원유 재고량이 감소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연내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CNN에 따르면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 3분기 북해산 브렌트유의 평균 가격이 배럴당 14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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