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10명 중 7명 “전 시민에 10만원 지급 잘했다”

인천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인천이음 캐시백 10% 지급연장 "바람직"
시정운영 평가는 응답자 53% "잘한다"
  • 등록 2021-12-30 오전 9:59:04

    수정 2021-12-30 오전 9:59:04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민 10명 중 7명은 전 시민 일상회복 지원금 10만원 지급에 대해 바람직하게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명 중 5명은 민선7기 인천시가 시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인천시는 지난 22~24일 ㈜유니온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응답자의 76.4%는 인천시가 이달 20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전 시민 일상회복 지원금에 대해 바람직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인천이(e)음 캐시백 10% 지급 연장에 대해서는 85.1%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

인천형 방역대책에 대해서는 하루 5000명까지 24시간 이내의 공공검사 역량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58.8%는 역량이 충분하다고 답했다. 민선7기 인천시의 시정운영에 대해서는 53.1%가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가장 잘하고 있는 분야로는 사회복지·노인·보건·의료가 꼽혔고 더 노력해야 할 분야는 일자리·경제·산업으로 의견이 모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천시의 방역·민생 대책이 시민의 일상회복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확인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했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온라인 조사 60%, 전화 조사 40% 비율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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