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전자영수증 신청자 50만명 돌파

  • 등록 2017-02-16 오전 9:15:57

    수정 2017-02-16 오전 9:15:57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커피전문점 업계최초로 선보인 전자영수증 서비스가 론칭 약 2개월만에 신청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자영수증은 전국 스타벅스 1000여 개의 전체 매장에서 서비스 중이며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290만명 중 17%인 50만명이 이미 신청해 이용하고 있다.

2016년 12월 서비스 론칭 이 후 스타벅스 전체 거래 중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신청한 약 50만명의 신청자에게 1500만건의 종이영수증이 미발급 되었으며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지금까지 영수증용지 약 1만7000롤을 절약할 수 있었다. 이는 약 1200km에 달하는 길이로 한 줄로 늘어뜨렸을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의 세 배에 달한다.

전자영수증을 신청한 신청자 50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역은 서울이 29%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부산과 대구 인천 순으로 신청하였다. 성별은 여성이 80%, 남성이 20%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는 30대 48%, 20대 35%, 40대 14% 순으로 나타났다.

전자영수증은 스타벅스의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매장에서 결제하거나 사이렌 오더로 주문한 거래에 대해 자동 발행되며, 스타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에서 신청과 내역확인, 영수증 출력이 가능하다.

전자영수증만 발행을 요청한 고객에게는 주문한 음료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주문번호만 출력되어 제공되며, 모든 거래내역은 전자영수증으로 즉시 확인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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