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배경으로는 중국 하반기에 소비 성장 위주의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점과 미국의 소비경기도 정부 지원에 힘입어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 증시가 다른 신흥국 증시에 비해 성장성을 고려한 가격 메리트가 높다는 점도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했다.
조병현 연구원은 이어 "증시의 상승 초기 국면에선 변동성이 큰 업종들이 상승을 주도하지만 상승 추세의 중반을 넘어가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하고 큰 변동성이 없었던 종목들이 선전하는 모습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7월 30일 오전 6시 40분 경제 재테크 케이블·위성 방송 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 2부 프로그램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이데일리TV는 인터넷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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