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84%가 개발부담금 대상

  • 등록 2006-03-31 오후 1:37:55

    수정 2006-03-31 오후 1:37:55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개구 내 재건축 아파트 중 84% 가량이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재건축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8월 예정대로 재건축 개발이익환수법이 시행되면 현재 강남 3구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9만5700가구 중 84%에 달하는 7만9950가구가 개발이익의 최대 50%를 부담금으로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31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남구의 경우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인 3만6800가구 중 2만6800가구가 개발부담금을 내야 할 것으로 추정됐다.

서초구의 경우 재건축 추진 중인 2만3900가구 중 3500가구 만이 8월 이전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나고, 나머지 2만400가구는 개발부담금을 부과 받는다.

송파구의 경우 현재 추진 중인 3만5000가구중 2250가구를 제외한 3만2750가구가 개발부담금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한편 강동구의 경우 현재 재건축이 추진중인 2만3800가구중 5200가구를 제외한 1만8600가구가 개발부담금 대상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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