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영국 오랄 케어 브랜드 ‘유시몰’이 2021년 3월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60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LG생활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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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몰은 한번 쓰면 잊기 어려운 ‘중독적인 상쾌함’을 특징으로 치약과 칫솔부터 가글, 치아미백제, 민트볼, 캔디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유시몰은 일명 ‘파스맛 치약’으로 불린 ‘오리지널 라인’을 필두로 지난해 연구 끝에 개발한 치아미백 성분 ‘SHMP’를 담은 ‘화이트닝 라인’을 출시했고 올 2월에는 ‘코렉팅 톤업’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을 내놨다.
가글 제품 중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로 마일드 가글’ 은 유시몰 특유의 상쾌함과 구취케어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알코올(에탄올) 무첨가 처방으로 순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구취 유발 물질 감소율 59% 및 1시간 후에도 유지되는 구취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4주 사용 후 플라그 지수 감소율 3배임을 치과대학 임상으로 확인하는 등 가글만으로 구취, 플라그, 치은염 예방까지 케어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여러 국내외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시몰만의 강렬한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유시몰의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담은 다양한 제품군으로 ‘헬시 뷰티’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