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국 시장에서 큰 폭의 판매 성장세를 기록한 현대차가 5일 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 대비 1.08% 오른 23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8월 현지 판매량이 7만 927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역대 8월 실적으로 최대 기록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달에 전체 누적 판매량 1억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 사진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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