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디딤이앤에프(217620)는 연안식당, 마포갈매기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팔도와 콜라보레이션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 (사진=디딤이앤에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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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업계에는 ‘원 소스 멀티 유즈 OSMU (One Source Multi Use)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인기있는 하나의 소스를 다른 상품에 접목시키는 것을 말한다. 디딤이앤에프는 트렌드에 따라 만능소스 ‘팔도비빔장’과 콜라보해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신메뉴를 선보였다.
연안식당은 대표메뉴인 꼬막국수에 팔도비빔장을 더한 ‘팔도꼬막비빔국수’를 출시한다. 팔도비빔장의 매콤새콤 달콤한 맛과 꼬막의 조합을 통해 고객의 취향을 타깃했다.
마포갈매기에서는 대표메뉴인 갈매기살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팔도비빔당면‘을 선보인다. 고깃집에서는 사이드 메뉴가 매출 신장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팔도 비빔장이 더해진 비빔당면과 갈매기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갈매기살 2인분을 주문하면 해당 메뉴를 할인하고 있다.
팔도와의 콜라보 메뉴는 전국 56개 연안식당과 88개 마포갈매기 직영매장 및 가맹점에서 만날 수 있다.
디딤이앤에프 마케팅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한 팔도 콜라보 메뉴로 연안식당과 마포갈매기 고객들께 새로운 맛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콜라보를 진행하며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