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셀은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기반기술 확장의 일환으로 PS-fMPCL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펩티로이드(PEPTIROID)에 특화된 펩타이드 라이브러리를 이용, 차세대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의약품주성분(API) 및 위탁생산(CDMO)을 주 사업구조로 가진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나 신약 개발 기업으로 재평가 받고 있는 펩타이드 의약품개발 전문 업체다.
특히 암세포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의 신규 바이오마커 ‘뉴클레오린’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펩타이드를 개발, 관련 신약 파이프라인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유럽 QP(Qualified Person)이 주관하는 EU-GMP 실사를 성공적으로 수검, 해외 임상 인허가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노바셀은 NCP112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1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 우수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신약 임상개발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염증해소를 유도하는 NCP112의 작용기전을 활용하여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염증질환을 대상으로 적응증 확장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