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처음 판매를 시작한 이래 매년 겨울 유니세프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는 롯데호텔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한다.
올해도 롯데호텔의 각 체인호텔별로 다양한 상품과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유니세프 시그니처 담요가 공통 특전으로 제공된다.
전국 6곳의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 제주, 대전, 구로, 명동)은 최저 6만 5000원부터, L7호텔(명동, 강남, 홍대)은 최저 9만원부터 패키지를 판매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실속 있는 호캉스 상품을 찾는 밀레니얼 세대들로부터 빠르게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은 올 한 해 동안 대구 지역 의료진을 위한 단팥빵 기부, 코로나19 피해 농가 상생 프로젝트 실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패키지를 비롯해 멸종 위기 동물을 돕는 디저트 프로모션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