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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피코리아는 자사 배달앱 ‘배달통’이 마블 최초 빌런(Villain·악당) 히어로 영화 ‘베놈’과 함께 하는 콜래보레이션 광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알지피코리아의 본사 딜리버리히어로와 소니픽쳐스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성사됐다. 한국을 포함해 영화 베놈의 개봉을 앞둔 총 10개 국가에서 딜리버리히어로의 국가별 서비스 브랜드명이 함께 담긴 광고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달통은 베놈과의 광고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1일까지 추첨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베놈 변신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왕복 비행기 티켓(2인), 현지 최고급 호텔, 고급 레스토랑 브런치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