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 무더위 절정"..언제까지 더울까

  • 등록 2016-07-24 오후 2:31:36

    수정 2016-07-24 오후 3:22:46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세계기상기구(WMO)가 올해를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로 예상했다. 우리나라도 오는 8월 첫째주 무더위가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WMO에 따르면 세계의 기온과 해양 온도가 올해 6월까지 14개월 연속 월간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올해 상반기 평균 기온은 19세기보다 1.3도 높았다.

이러한 통계치를 들어 올해가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3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맞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반도에서도 다음 달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월 첫째 주 평균기온은 예년보다 높아지면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9월 중순까지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9월 후반쯤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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